영주시의회는 14일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상근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총 5명의 2023회계연도 결산위원을 선임했다. 조례안 7건, 동의안 1건 등 총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안건 처리내역으로는 ▲영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 조례안 ▲영주시 영주호 오토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화장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사업 업무협약 체결..
예천군은 12일 예천박물관에서 ‘제7기 예천학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천학아카데미는 오는 5월 14일까지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예천을 주제로 문화유산, 전통놀이, 민속문화, 의병항쟁 등 총 10회의 강의와 현장답사로 진행된다.예천학아카데미는 예천의 역사, 인물, 장소를 결합해 소재를 발굴하고 전문가를 섭외해 강의를 진행하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는 들을 수 없는, 예천만의 특색있는 전문적인 강의로 주민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지역 문화와 관련된 알찬 교육으로 주민들이 애향심과 자긍..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작물실증시험장은 오는 29일까지 고구마 조직배양 우량종묘 분양신청을 받는다.작물실증시험장은 지난해까지 조직배양실, 순화실, 순화온실 구축을 완료하고 올해 총 5만 본의 고구마 조직배양 우량종묘를 생산해 시범적으로 고구마재배 농가에 무상 분양한다.조직배양 우량종묘는 생장점을 채취하고 바이러스 검정을 거친 후 대량증식하는 방식으로 생산해 일반묘 재배에 비해 생산량이 2~30% 증가하며 품질 또한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이번에 공급하는 고구마 조직배양 우량종묘는 꿀고구마 계열의 소담미로, 단맛이 강하고 식미가 우수하며..
예천군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024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경북도와 예천군이 함께 추진하고 경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음식점, 숙박시설 등 관광서비스 업종의 시설환경 개선을 지원한다.아울러, 지원규모는 음식업소는 개소 당 최대 2천만 원, 숙박업소는 최대 1천만원, 스마트 관광시설 최대 6백 원이 지원된다. 총사업비 기준 30%이상 자부담을 해야 하며, 최근 3년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받은 경우에는 신청할 수 없다.음식업소의 경우 입식 시설 개선이 필수 사업으로 포함되..
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3일부터 관내 4개 도서관 이용주민을 대상으로 ‘마음쉼 도서관’ 운영을 시작했다.마음쉼 도서관은 지역기관과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통해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센터는 올해 영주선비도서관 등 4개 도서관에서 개소당 5~6회 ‘마음쉼 도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정신건강전문요원이 직접 도서관을 방문해 개인정보가 보호되는 장소에서 1:1 심리검사 및 상담을 진행하고, 발견된 정신건강 고위험군은 지속적인 상담, 치료연계 등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인욱기자..
예천군보건소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관내 임신부 및 예비 임신부를 대상으로「행복한 임신부 교실」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행복한 임신부 교실」은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주 2회씩 총 4회 진행된다.신청은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혹은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교육은 임신부 원예프로그램, 임신부 신체운동 및 영양교육, 임신부 명상 교육, 산후조리용품 만들기, 유방 마사지 교육 및 영유아·아토피 천식 교..
영주시 영농파트너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의 입국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영주시는 13일 필리핀 마발라캇시 계절근로자 25명이 2차로 단체입국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E-8 체류자격으로 기본 5개월, 체류연장 시 최장 8개월간 영농파트너로 고용농가와 함께 일하게 된다.이날 입국한 계절근로자 중 21명은 지난해 고용주로부터 성실근로자로 재입국 추천을 받아 다시 오게 됐다.지난 7일 필리핀 로살레스시 계절근로자 67명 1차 단체입국에 이어 마발라캇시 근로자들도 이번에 필리핀 정부의 예외적 출국승인을 받아 입국하게 됐다. 시는 필리핀 계..
영주시는 11일 세종시에서 영주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들과 현안을 공유하고 영주 발전방안을 협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영주시에서 박남서 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중앙부처에서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에서 20명이 참석해 영주발전을 함께 모색했다. 영주시장은 “영주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적극 힘을 모아달라”라고 당부했다.금인욱기자..
동양대는 ㈜시티플러스와 지난 9일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ESG 기반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동양대 이하운 총장과 노경철 산학렵력단장, 서재익 특임교수, ㈜시티플러스 안혜진 대표이사와 (사)한국ESG위원회 윤재은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동양대와 (주)시티플러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ESG를 기반으로 유통산업 발전과 인력 양성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협약 내용에는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각 기관이 주관하는 각종 사업의 상호협력, 세미나, 워크숍 등을 통한 ..
예천군이 \"보문작평천 정비공사\"를 발주한후 현장 관리와 감독의 손길이 닿지않아 공사장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주고있다. 예천군이 지난해 11월 4억1천만원의 예산으로 공사를 발주 현재 구미시에 주소를 둔 A업체가시공중에 있다. 현장에는 각종 건설자재가 아무렇게 널브러져 있으며 안전을 위해 흔한 바라콘 하나 설치하지 않았다.공사내역서에는 약5백만원의 안전관리비가 책정되어 있다.또한 현장에서 발생한 하천석으로 옹벽까지 설치해 놓아 특혜의혹이 간다.건설산업 기본법에 보면 감독청의 허가없이 현장에서 발생한 자연석이나 하천석은 이동이나 ..
예천군이 고용노동부와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인구·청년정책 분야 공모사업에 지원해 총 3개 사업에 최종 선정 됐다고 12일 밝혔다.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와 경북도 주관 ‘저출생 대응 프로그램 공모’,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 등 3개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2억 8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청년성장프로젝트’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의 구직 단념 예방과 일상 유지를 위해 1:1 심리상담 프로그램과 맞춤형 취업교육,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청년 친화 공간을 지원한다. 특히, 지역 ..
영주시는 오는 29일까지 ‘2024년 영주시 전통시장 빈 점포 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젊은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49세 이하의 영주시 전통시장 내 빈 점포 창업을 희망하는 자로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유지할 수 있고 지역산업, 기존 상인들과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업종이어야 한다.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점포 리모델링비, 홍보비 등 창업 지원금을 최대 2천만 원 받을 수 있으며 점포 임차료(월 최대 30만 원)도 3년간 지원된다.시는 경..
박남서 영주시장이 지난 11일 영주시를 방문한 김홍복 부산국토관리청장과 면담을 가지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이 국가산단 준공 시기에 맞춰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적동~상망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했다.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은 국토교통부(부산지방국토관리청)가 시행주체이며, 총사업비 422억 원(전액 국비)을 투입해 두전교차로(문정동)~국가산단(적서동)을 연결하는 총길이 2.1㎞의 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시..
영주시 휴천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가 10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하천 주변 및 지역에 쌓인 쓰레기와 버려진 비닐 등을 수거하는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휴천2동장은 “지역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국토대청결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도움단체와 협력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천2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금인욱기자..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다음달 14일까지 ‘2024년 레지던시지원사업’ 입주작가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레지던시지원사업은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영주시와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예술지원프로그램으로, 재단은 그간 다양한 작가 지원 프로그램과 더불어 지역 연계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운영으로 올해 7년 연속 선정됐다.특히, 올해는 ‘Artist in 148’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창작공간 지원과 전시회 개최를 비롯해 작가-평론가 매칭 컨설팅과 입주작가 간 협업 작업 지원 등 입주작가의 역량 강화에 집중한 다양한 프로그..
영주시는 11일부터 시내 공원 및 조경지 44개소에 식재된 주요 조형소나무 2,508본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용 나무주사 작업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재선충(병원체)에 감염되어 소나무류(기주수목)가 고사하는 병을 말한다.이번에 실시되는 나무주사 작업은 소나무재선충병 예방효과가 있는 약제를 수간에 구멍을 뚫어 주입하는 것으로, 약 2년간 소나무재선충병에 예방효과가 있다. 시는 한정공원 등 도시공원 16개소, 서원로 중앙분리대 등 도로변 조경지 28개소를 대상으로 4천만 원을 투입해 방제용 나무주사 작업..
한국농촌지도자예천군합회가 11, 12일 이틀간 군연합회 및 읍‧면 임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태안군 일원에서 역량 강화 과제 교육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이번 한국농촌지도자예천군합회가 실시하는 역량 강화 과제교육은 아쿠아포닉스(물고기를 키우면서 나오는 유기물을 가지고 작물 재배) 농법으로 채소를 재배하는 ‘서유채’ 농가를 둘러보고 생강가공회사인 ㈜동성을 견학하며 농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된다고 전했다.한편, 안희용 회장은 “이번 교육은 회원들의 지역사회 리더 역할 수행과 농촌지도자의 의식‧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되었다...
예천군 유천면과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은 11일 오전 유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예천군수(김학동)와 공군 제16전투비행단장(김정수), 그리고 유천면 관내 24개리 이장, 공군부대 4개전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제1권역 화지1‧2, 매산1‧2, 가1‧2↔항공기정비전대 △제2권역 고림, 송지, 율현, 연천1, 용암, 초적↔기지방호전대 △제3권역 고산, 성평, 광전, 손기, 수심↔작전지원대 △제4권역 송전, 중평, 죽안, 마천, 화전, 사곡↔항공작전전대 등 총 4개..
영주시의회는 청소년들이 지방자치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 및 기능 이해와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4년도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8일부터 3월 22일까지 2주간 영주시 내에 있는 학교 및 청소년지원센터 등을 대상으로 모집을 할 계획이며 4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청소년의회교실은 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하는 ‘청소년의회교실’과 신청 학교에 방문하여 진행하는 ‘찾아가는 청소년의회교실’로 의회에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으로는 ▲의회기..
영주시 부석면발전협의회는 지난 8일 부석면 동구산공원 일원에서 ‘2024년 갑진년 부석면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부석면 풍년기원제는 마을 주민들이 모여 지역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부석면 발전협의회, 이장협의회,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금인욱기자..